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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식

레알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대해서

by seeker!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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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560일 만에 리모델링을 끝냈습니다.

홈에서 관중과 함께 경기를 치른 레알마드리드는 벤제마의 헤트트릭의 힘입어 5:2로 셀타비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레알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베르나베우와 달리 리모델링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명칭

    소속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레전드 선수의 이름을 따서 홈구장의 이름을 정하는 구단이 있습니다.

     

     

     

    네덜란드에 아약스는 요한 크루이프의 이름을 따서 홈구장 이름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입니다.

    요한 크루이프는 아약스에서 유소년 생활을 한 뒤 성인 무대에서 데뷔를 하고 바르셀로나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입니다.

    요한 크루이프 턴이라는 개인기도 있을 정도로 축구계에 한 획을 그은 인물입니다.

     

     

     

    본명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데예스테이며 1895년에 태어났습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감독도 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에 이사, 회장도 맡았습니다.

    즉 레알마드리드에 전설적인 인물과 동시에 수호신이라고 불리는 인물이 바로 베르나베우 데예스테 입니다.

     

    베르나베우는 선수로써 활약은 뛰어나지 못했습니다.

    그 시기에는 지금처럼 리그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내전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베르나베우는 회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은 레알마드리드에 유명한 선수들을 모으면 갈락티코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 베르나베우가 회장일을 하며 모은 선수들은 지구방위대라고 불렸으며 

    페렌츠 푸스카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레몽 코파, 미겔 무뇨스, 프란시스코 헨토, 호세 산타마리아, 엑토르 리알 등 엄청난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베르나베우가 회장에 오르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성기에 올랐고 16 시즌 동안 라 리가 12회 우승과 3회 준우승, 유러피

    언 컵 6회 우승과 2회 준우승, 리그 15연승, 121경기 연속 홈 무패 등 다시 나올까 말까 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후 1955년 1월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홈구장을 지었고 그때 홈구장 명칭을 투표했었는데 그 당시 전원 일치로 홈구장의 이름이 베르나베우로 확정 지었습니다.

     

    이후 아직까지 레알 마드리드에 홈구장은 베르나베우로 불리고 있습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이전까지 사용하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홈구장입니다.

    풀 네임은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1944년 10월 27일 시공하여 1947년 12월 14일 개장했습니다.

    인원은 81,044석을 수용할 수 있고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과 더불어 스페인의 홈구장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르나베우에서 치르지 못한 경기는 없었습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UEFA 유로 결승전, FIFA 월드컵 결승전 등 모든 대회의 결승전을 베르나베우에서 치른 경험이 있고 이 기록은 최초의 기록입니다.

     

     

     

     

    리모델링 베르나베우 

     

    한화로 약 4,350억~5,800억 원을 투입하여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리모델링을 시작했습니다.

     

     

    리모델링을 완성한 베르나베우는 단순히 축구경기장이 아닌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베르나베우는 콘서트, 비즈니스 컨퍼런스, e스포츠 토너먼트, 농구와 테니스 경기도 진행할 수 있으며 365일 중 300일을 오픈한다고 합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리모델링하면서 특별한 점 5가지가 생겼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접이식 잔디입니다.

    베르나베우는 이제 축구 경기장뿐만 아니라 복합 문화 공간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이는 접이식 잔디를 통해서 경기가 없는 날에는 잔디를 제거하고 다른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두 번째는 야구에서 볼 수 있는 둠 구장처럼 개폐식이 가능해졌습니다.

    개폐식 된 마드리드 홈구장 위에서 전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경기장 위에 360도 거대 스크린을 설치했다는 점입니다.

    최첨단 기술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네 번째는 마르카 뉴스에서 보도한 게 맞다면 인원수를 늘렸습니다.

    기존 인원 수를 증설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4,000명 늘린 85,000석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은 다양한 시설입니다.

    복합 문화 공간에 어울리는 시설인 클럽 박물관을 확장했습니다.

    박물관은 증강 현실을 도입했을 거라는 추측이 많으며 그 외에 e스포츠, 오프라인 스토어, 갤러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개편했습니다.

     

     

     

     

     

    이미 12일에 재개장을 완료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입니다.

    하지만 완전한 공사를 종료한 것은 아니며 약 1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리모델링된 베르나베우 빨리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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