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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기업 설명

아세아제지(002310) 주가 전망, 배당, 쿠팡 관련주

by seeker!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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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영향도 있지만 인터넷이 점점 더 편리해지면서 오프라인 쇼핑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합니다.

온라인 쇼핑은 과거에는 옷, 제품 등을 주로 주문했다면 이제는 쿠팡 등 다양한 업체에서 로켓 배송 등을 통해 식재료와 생필품 또한 인터넷으로 많이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주문을 받고 올 때 꼭 필요한 박스.

이 박스를 만드는 기업인 아세아제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아세아제지(002310) 기업소개

    아세아제지의 매출구조를 알아보겠습니다.

    아세아제지는 골판지 원단과 골판지 상자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골판지 부문 56.8%, 제지 부문 43.0% 의 비율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1년 상반기 보고서를 보면 역시 대부분이 골판지원지와 원단, 상자 등이 주 매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 수출은 대부분이 내수입니다. 수출은 거의 힘들다고 합니다.

     

     

     

    아세아제지에 대한 뉴스를 보면 대부분이 영업이익, 실적이 상승했다는 기사가 많습니다.

     

     

    또 하나의 사건을 보면 경쟁업체인 대한제지가 작년 화재가 발생하여 골판지를 만드는 공장이 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대한제지는 다시 공장을 가동하고 있을까요?

    -> 아닙니다. 보험금을 타고 더 이상 제지 공장을 가동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년, 올해 택배 상자에 대해서 수급량 부족 문제가 많았습니다.

     

     

     

     

    아세아제지 주가와 실적, 배당금

     

     

    아세아제지의 5년 차트입니다.

    보시면 지금 현재 주가가 전전 고점 수준이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고점의 경우 앞서 언급한 택배박스 수급량에 따라서 주가가 많이 올랐고 그 이후 꾸준히 내려오면서 지금 현재는 전전고점 수준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세아제지의 경우 실적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돈이 많아지고 있으며 부채비율 또한 줄어들고 있습니다.

    올해 실적도 작년 대비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세아제지의 배당금입니다.

    작년에 700원을 지급했으며 보통 1~2% 정도의 배당률을 지급합니다.

    올해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조금 더 높은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세아제지 주가 전망, 포인트

    여기서부터는 제 생각이 많이 들어가서 참고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잡담을 하자면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사업 아이템이 좋거나 (2차 전지), 기술력이 좋거나(반도체), 독자적인 본인들만의 기술력이 있거나, 경쟁업체가 없거나, 새로운 아이템 등 조건이 필요합니다.

     

    아쉽게도 아세아제지는 이 포인트에 속하는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적이 현재 좋고 앞으로 조금 더 상승할 것입니다.

    쿠팡, 위메프, 네이버 쇼핑 등 다양한 인터넷 쇼핑 시장이 커짐에 따라서 박스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질 것이니까요.

     

    그런데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이 있어야 하거나 배당금이 좋거나 실적이 더욱 좋아야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폐지값이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폐지값이 오르면 재활용률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그 이유는 어르신들이 폐지 가격이 오르면 많이 주우시면서 그 결과 재활용률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재활용율이 높아지면 당연히 기업 입장에서는 매출액에 피해를 보는 구조입니다.

     

    추가로 최근에 옷. 생필품 등을 구매하면 박스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비닐에 오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나 박스의 가격이 올라감에 따라서 대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박스의 가격이 오르는 것을 막을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억지스러운 예시를 들어보면 폴리실리콘 관련 기업에 대해서 글을 적었습니다.

     

     

     

    OCI(010060) 주가 전망, 폴리실리콘과 실적

    전 동양화학공에서 2009년 OCI로 상호명을 변경했습니다.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OCI라는 회사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왜 상승하고 있는지, OCI라는 기업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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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우는 중국에서 폴리실리콘 가격을 싸게 팔았다가 수출이 불가능해지면서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그에 따라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경우 결국 폴리실리콘은 세계적으로 만드는 기업이 거의 없으며 태양광 발전에 따라서 폴리실리콘이 많이 필요하니 그에 따라 폴리실리콘 가격이 올라도 대체할 제품이 없습니다.

     

    하지만 박스의 경우 재활용, 비닐 등 택배박스를 대신할 아이템이 있고 만약 새로운 소재가 나온다면 박스의 가치는 더욱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세아제지의 주주현황입니다.

    제 생각에 아세아제지의 올해 배당금이 얼마나 상승할지 모르겠지만 작년 700원에서 크게 올라도 1,000원 이하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주가 43,550원은 결코 매력적인 주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통 연휴가 있을 때 택배 물량이 많아지면서 주가가 한 번 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앞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할 이슈가 없어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좋지만 좀 더 장기적으로 보면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 기업입니다.

    그 이유는 역시나 주 매출인 박스의 가격이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대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주가를 따져봐야 하는데 배당금 메리트+올해 예상 실적으로 지금의 주가에서 더 하락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박스 가격이 비슷하더라도 주문의 양이 많으면 결국 판매하는 양이 늘어날 테니 매출액은 더욱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당금을 제 예상보다 더욱 많이 지급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만약 매수를 해서 물려있다면 한 두 번의 반등 기회는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투자를 하기에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다른 블로그에 비해서 제 생각을 많이 적는 편이라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는 정보고 이상한 소리 일수도 있습니다.

    그저 이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도 투자를 하는구나라고 생각해주시고 이런 종목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관심종목에 담아두고 관망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삼양패키징(272550) 주가, 배당금, 친환경 관련주

    PET 용기 부문과 아셉틱 방식 음료 OEM가 주 사업인 삼양패키징 기업입니다. 기존에는 식음료에서만 활용했다면 이제는 생활용품, 의약품, 산업용품까지 용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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