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인수, 뉴캐슬 새 구단주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가 뛰고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하 EPL)에 속해있는 팀 뉴캐슬 유나이티드(Newcastle United F.C.)가 14년 만에 구단주가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구단주의 재산은 약 5천억 달러라고 합니다.

보통 EPL에 부자 구단주라고 하면 떠오르는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와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인데 뉴캐슬의 구단주와 자금차이가 심하다고 합니다.

새로운 뉴캐슬의 구단주는 누구인지 얼마에 인수했는지, 뉴캐슬에 계획과 뉴캐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Newcastle United F.C.)

 

 

 

1892년 12월 9일에 창단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창단이 1878년이며 토트넘의 창단이 1882년 등을 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름 근본 있는 클럽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연고지는 노스이스트 잉글랜드 타인 위어 주 뉴캐슬어폰타인인데 인근에 프리미어 팀이 없습니다.

뉴캐슬의 경우 16-17 시즌 2부에서 승격한 뒤 올 시즌까지 1부인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순위, 경기력으로는 강등이 유력하다 보니 겨울 이적시장에 행보가 궁금합니다.

 

뉴캐슬에서 한국 선수는 기성용 선수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2 시즌 동안 23경기에 출전하여 1 도움이라는 부진한 기록을 남기고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에 입단했지만 이 또한 코로나로...

 

뉴캐슬의 우승 기록을 알아보면 EPL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 프리미어리그에서 4회 우승을 했습니다. 

(1904-05, 1906-07, 1908-09, 1926-27)

프리미어리그 2부인 EFL에서도 4회 우승 기록이 있습니다.

(1964-65, 1992-93, 2009-10, 2016-17)

FA컵 우승은 거의 50년이 넘어가지만 6회의 우승기록이 있습니다.

(1910, 1924, 1932, 1951, 1952, 1955)

 

뉴캐슬 구단에 많은 레전드 선수가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선수는 앨런 시어러입니다.

앨런 시어러는 뉴캐슬에서 395경기 206골을 넣었지만 트로피는 하나도 얻지 못했습니다.

 

 

 

 

뉴캐슬에 새로운 구단주

 

뉴캐슬을 정식으로 인수한 곳은 사우디 국부펀드 PIF입니다.

 

 

올해 초 사우디 국부펀드는 10년에 걸쳐 3조 리얄(약 880조 원)을 새로운 분야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마도 뉴캐슬 또한 그 이유에서 인수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막강한 사우디 국부펀드의 자금력을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EPL에 가장 부자라고 생각하는 구단주는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입니다.

하지만 뉴캐슬의 새로운 구단주는 맨시티의 구단주인 만수르보다 약 10배 이상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 사우디 컨소시엄 (뉴캐슬 유나이티드)- £320BN
• 만수르(맨체스터 시티) - ￡15.19bn
• 로만 아브라모비치(첼시) - ￡9.65bn
• 스탄 크뢴케(아스날) - ￡6.31bn
• 샤히드 칸(풀럼) - ￡5.93bn
• 나세프 사위리스(아스톤 빌라) - ￡5.39bn

등이 있습니다.

BN이란 10억이기에 파운드에 10억을 곱하면 한화로 계산이 가능합니다.

즉 EPL에 모든 구단주들보다 뉴캐슬의 새로운 구단주에 자본이 많습니다.

 

 

 

 

뉴캐슬과 새로운 구단주에 계획?

우선 현재 스쿼드로는 한계가 보이기 때문에 아마도 자본을 투자하여 겨울 이적시장에 보강을 할 것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구단주는 뉴캐슬에 선수단과 인프라에 최대 £250m에 금액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축구 커뮤니티 등 다양한 곳에서 선수단과 감독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능성이 없지만 재밌어 보이는 스쿼드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이렇게만 스쿼드가 된다면 아마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가 뉴캐슬로 변경되지 않을까요?

아마도 겨울 이적시장에서 빅 영입은 힘들 것 같습니다.

우선 감독은 에버튼의 감독인 베니테즈, 램파드 등이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수로는 맨시티의 제주스, 스털링, 바르샤에 쿠티뉴 등이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뉴캐슬은 새로운 구단주를 업고 프리미어리그 강팀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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