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엠(MMM, 3M) 주가 전망, 배당금을 보며 투자

 

3M, 쓰리엠, MMM 등 다양하게 불리는 MMM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M의 경우 국내에 LG생활건강과 비슷하게 생각하면서 투자를 하면 좋습니다.

 

 

LG생활건강 주가, 전망, 장기투자

 

작년 7월 LG생건에 대해서 예상을 했고 실적이 안 좋아지면서 주가가 하락해서 지켜보면서 투자를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후에도 실적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가가 지금 많이 빠진 상황입니다.

3M 또한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5월 11일 기준 MMM의 주가는 2015년 주가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추가적으로 더 하락할 수 있지만 3M은 배당금을 많이 지급하는 기업인만큼 저점이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며 그 위치에 많이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3M의 기업이 어떤 기업이며 투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3M,MMM,쓰리엠 기업소개

 

 

3M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대표적으로 포스트잇, 스카치테이프, 마스크, 밴드, 수납함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국내에도 3M 기업이 있는데 1977년 9월에 두산그룹과 미국 3M의 합작으로 설립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두산그룹이 가지고 있던 한국쓰리엠 지분을 전액 인수했으며 일부 3M 제품은 한국에서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필수소비재를 생산하면서 파는 기업들은 뚜렷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실적에서 다른 기업에 비해서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듭니다.

그 이유는 진입장벽이 많이 낮은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필수소비재를 만드는 데 있어서 코카콜라처럼 기업 고유의 기술력이 존재하지 않다 보니 다른 기업도 경쟁업체로 등장하기가 쉽습니다.

단 국내에 LG생건, 3M 같은 기업들은 많은 양을 만들어서 저렴한 가격과 많은 양을 생산하다 보니 쉽게 기업이 망할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3M 기업 배당금, 투자

 

 

3M의 배당금은 4%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러다 보니 MMM 기업에 투자하는 대부분의 목적은 안정적인 기업에 배당금을 얻기 위함입니다.

 

 

MMM의 주봉을 놓고 보더라도 많이 주가가 떨어진 모습이며 어느 정도 저점이라고 생각하는 곳에 거의 다 왔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주가에서 더 떨어질 수 있지만 확률이 높지 않고 추가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면 충분히 투자해볼 법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최근 장이 불안하고 기업의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빠르지는 않다 보니 장기투자보다는 5%~10% 주가가 오르면 매도를 하거나 배당금만 노리는 방식의 투자가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적발표와 배당금을 계속 지켜보며 투자를 하면 꽤 재밌는 투자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