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알약,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가격, 부작용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라고 불리는 팍스로비드가 국내에서도 1월 14일 투약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코로나 백신으로 불리는 화이자, 모더나를 접종하면 사망 뉴스도 보이고 지인들에게 아프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불안감에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1, 2차 접종을 했을당시 꽤 고생을 한 기억이 있어서 또 백신을 접종하는데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경우에도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도 많고, 복용 시간도 잘 지켜서 먹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약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팍스로비드에 대해서 한번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원리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을 위해 복제할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팍스로비드의 경우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입니다.

 

 

팍스로비드 복용 방법

 

 

 

팍스로비드의 경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하는 게 좋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한 팍스로비드의 치료원리를 보면 이해하기 쉬운데 팍스로비드가 3CL 프로티아제를 자르고 변화시켜 활성을 차단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5일 이내) 투여하는게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팍스로비드 1회분은 분홍색 타원형 '니트마트렐비르' 300mg 2정과 흰색의 장방형 '리토나비르' 100mg 1정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정제 3개를 모두, 1일 2회,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복용하고 다른 약과 다르게 식사의 유무와 상관없이 복용 중단 없이 5일의 기간 동안 모든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 게 핵심입니다.

 

핵심은 12시간의 간격과 5일의 기간입니다.

 

 

팍스로비드 부작용

 

 

팍스로비드는 복용기간이 5일로 짧아 내성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약물을 복용하는 중에 부작용이 생기면 복용을 중단할 경우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알려진 부작용의 경우 간 이상, 미각 변화,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가벼운 정도의 부작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팍스로비드는 특정 질병의 환자,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중증 신장 장애 환자(eGFR <30)와 중증 간 장애(Child-Pugh C등급) 환자의 경우 팍스로비드 투여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진통제(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 항협심증제(라놀라진), 항부정맥제(아미오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니드), 항통풍제(콜히친), 항정신병제(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 폐동맥, 고혈압치료제(실데나필), 진정제·수면제 등의 약물 성분을 복용하고 있어도 팍스로비드의 복용을 할 수 없습니다.

약물 조정, 변경하면 동시 복용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팍스로비드의 경우 재택 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특히 입원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 투여를 먼저 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진행하고 있지 않다 보니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투약 전 대비 다소간의 증상 호전 추세를 보이는 환자가 다수라고 밝혔으며 팍스로비드를 5일간 복용했을 때 입원·사망 위험이 88% 감소한 임상실험 결과도 있는 만큼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3일 2만 1000명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1월 말 1만 명분이 더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월부터는 아마 원활한 공급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가 벌써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바꿔줄지 기대를 하며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미크론 뜻,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