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계정 공유 추가 요금 발생

세계적인 OTT 서비스 넷플릭스에 대한 소식입니다.

넷플릭스는 멤버십 요금제에 따라서 동시 시청 가능한 인원이 있습니다.

최고 금액 멤버십인 프리미엄의 경우 최대 4인까지 동시 시청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하나의 계정으로 결제를 해서 여러 명이서 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OTT 공유 사이트가 많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멤버십의 경우 월 17,000원의 금액인데 이는 부담이 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4인 이서 나눠서 내면 월 4.250원에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넷플릭스는 일부 국가에 대해서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를 추가하고 내년부터 계정 공유를 최대한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계정 공유 금지

우선 한 가구원에서는 계정 공유가 여전히 가능합니다.

어떤 방식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 IP에 따라서 계정 공유 여부를 파악할 것으로 봅니다.

같은 IP를 사용한다면 지금처럼 4인까지 계정 공유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IP가 다르다면 이제 추가 요금제도를 도입할 것입니다.

우선 콘텐츠 시청 기록 등을 담은 프로필을 새 계정으로 옮기는 기능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등에서 다른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면 추가 비용을 부과하는 방안을 시험 중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은 대상이 아니며 TV에서 로그인할 때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넷플릭스는 현재 IP주소 등을 토대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하고 있으며, 계정이 사용되는 곳을 추적하고 차단하는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금지를 실행하면 국내에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대응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