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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경제 용어

환율 전망과 오르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

by seeker!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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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에 대한 정리

 

환율이란 두 나라 사이의 화폐 교환 비율을 뜻합니다.

대부분 거래는 미국의 화폐인 달러이기 때문에 보통 원화와 달러의 가격을 비교합니다.

환율이 1,300원이라는 의미는 우리나라에서 1,300원을 지급하면 1달러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환율, 원화 관계

 

경제란 게 쉬운 것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이론으로 환율은 외환 시장에서 외화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간단하게 상품의 가격이 결정되는 원리와 같습니다.

환율의 변동 이유는 너무 많고 예측이 그렇게 쉽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보면 국내에서 해외로 여행을 가는 관광객이 늘어난다면 당연히 달러가 많이 필요하고 그로 인해 달러의 가격은 상승합니다.

반대로 해외에서 외국인들이 국내로 많은 여행을 온다면 달러의 가격은 줄어들 것 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렇다면 환율이 오르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간단하게 1달러의 가치가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랐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삼성의 휴대폰의 가격이 국내에서 1,000,000원이라고 가정하면 해외에서 판매할 때는 500,000원입니다.

그러면 해외 입장에서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많은 구매를 할 것입니다.

이는 수출에서 좋은 영향으로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환율을 높게 측정해서 수출을 증대하는 전략도 각 나라에서 많이 시행했습니다.

반대로 환율의 가치가 떨어지면 수출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수출이 증가하는데 왜 국내에서는 한국 경제의 비상을 알리는 기사가 많은 것일까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둔화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수출 증대라는 호재보다는 원자재 등 수입 물가의 상승이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 연구원에서 지난 7월 보고서에서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이 수입,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원자재 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각각 10% 상승할 때 수입은 3.6% 증가하지만 수출은 0.03% 늘어나는 정도라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달러의 강세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9월 21일 FOMC의 영향을 받고 더 올라갈지 조금 하락세를 보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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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조회, 전망

 

올해 4월부터 현재 10월까지 환율 그래프입니다.

끝도 없이 상승하고 있으며 다시 1382원으로 올랐습니다.

한국투자 증권에서 나온 보고서에 1380원이라는 환율 고점을 보았지만 이 정도 속도라면 아마 대다수 전문가들이 예상한 1400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어제 (7일) 달러가 다시 점점 자리를 찾아가는가 생각하지만 오늘 8일 오후 다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아마 이번 달 21일 FOMC를 지켜봐야 환율의 전망을 조금 더 파악할 수 있을 것 같고 현재로서는 계속 오를 것이라는 예상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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