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에 따른 직업 분류 -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핑크칼라 뜻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가면서 새롭게 나타나는 직업도 있고, 반대로 사라지는 직업도 있습니다.

이번 글은 살짝의 제 생각을 추가해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알게 된 사실 중 하나가 AI가 그림을 대신 그려주는 사이트가 많다는 점입니다.

영어로 단어를 입력하면 그 단어에 맞게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고 대충 일러스트만 그려주면 완성된 그림으로 바꿔주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대충 그려도 우측 사진처럼 완성된 그림으로 그려주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이제 그림의 영역이 AI로 넘어갔다고 말을 했습니다.

한 가지 더 이야기를 하면 알파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알파고 초창기 시절 이세돌과의 바둑 경기에서 1패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알파고는 엄청난 발전을 이뤘고 현재 프로바둑 세계에서 큰일이라고 합니다.

알파고를 보며 프로선수의 바둑을 파악하고 온라인의 경우 대부분 알파고를 이용해서 바둑을 하다 보니 실력이 대부분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상은 변하고 있고 앞으로 10년, 20년이 지나면 더욱 많은 것이 빠르게 변할 것입니다.

여기서 어느 직업이 살아남을지는 모르겠지만 미래를 위해 변하는 직업을 파악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트칼라 뜻

화이트칼라(white-collar)란 경영인, 사무직, 판매직 등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부분 뜻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화이트 칼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블루칼라(blue collar)란 화이트칼라의 반대대는 뜻으로 주로 청색 작업복을 입는 데서 생긴 말입니다.

즉 생산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뜻합니다.

블루, 화이트가 간단하게 육체노동, 정신노동 (현재는 조금 다름)으로 나뉘었다면 핑크 칼라는 남녀에 따라서 나눕니다.

이전에 핑크 칼라는 생계를 위해 일터로 뛰어든 저임금 미숙련 여성노동자라는 좋지 못한 뜻이었다면 최근에는 고학력 여성인력이 많아지면서 좋은 의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섬세함, 유연함, 상상력을 강조하는 업무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핑크 칼라라고 부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점점 화이트칼라, 핑크 칼라의 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블루칼라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블루칼라의 자리를 AI가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 기술 노동직은 단순 노동만 있는 게 아닙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말한 예를 들어서 보면 미래의 AI가 간호사를 대체하기보다는 의사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의사의 대표적인 역할은 환자의 상태를 파악 분석해서 그것에 알맞은 처방을 하는 역할입니다.

이는 PC에서 데이터 축적을 통해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반면 간호사의 역할은 주사, 붕대 등 사람을 상대로 하는 행동입니다.

사람은 데이터가 쌓이더라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AI로 대체하기가 불편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화이트 컬러, 블루 컬러, 핑크 컬러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 간단한 생각도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미래의 직종군이 어떠한 방식으로 바뀔지 알아보고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