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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식

리오넬 메시 7번째 발롱도르

by seeker!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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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발롱도르 사진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개인 커리어 통상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발롱도르란 한 해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 입니다.

이번 발롱도르에서는 30위까지 점수까지 모두 발표를 했습니다.

메시는 이번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자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메시는 발롱도르에서 최다 수상인 7회와 최다 연속 수상인 4회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대 수상국가에서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 독일, 포르투갈과 함께 7회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중 아르헨티나는 모두 메시의 기록입니다.

발롱도르에 대해서 알아보고 메시를 포함한 발롱도르 후보 30인의 선수이름과 점수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발롱도르란

    발롱도르 트로피 사진

    프랑스어로 황금공이라는 뜻을 가지는 발롱도르는 1956년 프랑스의 축구 잡지인 ‘프랑스 풋볼’ 이 창설한 한 해 가장 잘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 입니다.

    역대 발롱도르 수상자를 보면 마라도나, 펠레 등 축구계의 신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없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원래 발롱도르가 유럽 최우수 선수상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07년부터 전 세계 선수를 대상으로 변경했고 그에 따라서 투표하는 기자단도 전 세계 기자단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발롱도르의 후보자는 기존 50인에서 2008년 30인으로 축소해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한 때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통합해서 발표했지만 다시 분리했고 선정 방식은 이전과 같은 기자단 투표로 진행합니다.

     

     

    유럽인을 대상으로 했던 발롱도르가 전 세계 축구선수로 변경하고 나서 첫 발롱도르의 수상자는 브라질의 카카 입니다.

    이 후 발롱도르는 호날두와 메시가 양분했지만 (18년 모드리치 제외), 이 후 메시가 2년연속 수상하며 (20년 취소) 호날두와 격차를 벌렸습니다.

    추가로 메시는 이번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파리 생제르망 선수로 최초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2021 발롱도르 후보 30인

     

    발롱도르 포인트 규칙 각 투표자가 지명한 5명의 선수는 6, 4, 3, 2, 1점을 받습니다. 

    동점일 경우 인용 횟수에 따라 1위, 2위 등으로 구분됩니다.

     

    2021 발롱도르 21~30위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스페인, 첼시)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레알 마드리드)
    제라드 모레노(스페인, 비야레알) 루벤 디아스(포르투갈, 맨체스터 시티)
    니콜로 바렐라(이탈리아, 인터밀란) 필 포든(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페드리(스페인, FC 바르셀로나) 해리 케인(잉글랜드, 토트넘)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아르헨티나, 인터밀란)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1년 발롱도르 21위부터 30위의 선수들 입니다.

    대부분 0포인트 부터 최대 7포인트까지 선수들이기에 순위의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21.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점
      (공동)라우타로 마르티네즈(아르헨티나, 인터밀란), 6점
    • 23. 해리 케인(잉글랜드, 토트넘), 4점
    • 24. 페드리(스페인, FC 바르셀로나), 3점
    • 25. 필 포든(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2점
    • 26. 니콜로 바렐라(이탈리아, 인터밀란) 1pt
      (공동)루벤 디아스(포르투갈, 맨체스터 시티), 1pt.
      (공동)제라드 모레노(스페인, 비야레알), 1pt.
    • 29.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스페인, 첼시), 0pt.
      (공동)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레알 마드리드), 0점

     

    2021 발롱도르 11위~20위

    얼링 홀란드(노르웨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멜루 루카쿠(벨기에, 인터밀란, 첼시)
    조르지오 키엘리니(이탈리아, 유벤투스 토리노) 레오나르도 보누치(이탈리아, 유벤투스 토리노)
    라힘 스털링(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네이마르(브라질, 파리-SG)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몬 키예르(덴마크, AC 밀란)
    메이슨 마운트(잉글랜드, 첼시) 리야드 마레즈(알제리, 맨체스터 시티)

     

    발롱도르 11위부터 20위의 선수들 입니다.

    2021년은 코파 아메리카, 유로 등 다양한 대회가 있어서 과연 어느 선수가 후보에 들어갈지 궁금했는데 네이마르의 경우 코파 아메리카 결승까지 진출햇는데 다소 낮은 위치에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 11. 얼링 홀란드(노르웨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33점
    • 12. 로멜루 루카쿠(벨기에, 인터밀란, 첼시), 26점
    • 13. 조르지오 키엘리니(이탈리아, 유벤투스 토리노), 26점
    • 14. 레오나르도 보누치(이탈리아, 유벤투스 토리노), 18점
    • 15. 라힘 스털링(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10점
    • 16. 네이마르(브라질, 파리-SG), 9점
    • 17.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점 8.
    • 18. 시몬 키예르(덴마크, AC 밀란), 8점
    • 19. 메이슨 마운트(잉글랜드, 첼시), 7점
    • 20. 리야드 마레즈(알제리, 맨체스터 시티), 7점

     

     

     

    2021 발롱도르 1~10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FC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망)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바이에른 뮌헨)
    조르지뉴(이탈리아, 첼시) 카림 벤제마(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은골로 캉테(프랑스, 첼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리버풀) 케빈 데 브라위너(벨기에, 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파리-SG) 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 AC 밀란, 파리-SG)

    발롱도르 1위부터 10위까지 후보입니다.

    1위 부터 10위까지인데 포인트 차이를 보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1위 메시는 2위 레반도프스키와 치열한 경쟁을 했었고 조르지뉴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유로를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팀 동료인 캉테와 점수를 일부 나누며 아쉬운 3위에 그쳤다고 생각합니다.

     

    • 1.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FC 바르셀로나, 파리-SG), 613점
    • 2.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바이에른 뮌헨), 580점
    • 3. 조르지뉴(이탈리아, 첼시), 460점
    • 4. 카림 벤제마(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239점
    • 5. 은골로 캉테(프랑스, 첼시), 186점
    • 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유벤투스 토리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78점)
    • 7.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리버풀), 121점
    • 8. 케빈 데 브라위너(벨기에, 맨체스터 시티), 73점
    • 9.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파리-SG), 58점
    • 10. 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 AC 밀란, 파리-SG), 36점

     

    호날두의 경우 유벤투스에서 활약도 보여주지 못했고 유로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서 6위에 그쳤습니다.

    레반도프스키 입장에서는 2020년 발롱도르 취소가 매우 아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오넬 메시는 코파아메리카 우승과 MVP, 득점왕을 모두 차지하며 이는 발롱도르 투표에 좋은 영향을 받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파리로 이적해서 경기를 진행하는 메시는 아쉬운 경기력이 많습니다.

    폭발적인 득점력도 현재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과연 2022년 발롱도르는 누가 얻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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