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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식

손흥민 21-22시즌 EPL 득점순위, 남은일정

by seeker!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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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21-22 시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5월 11일 기준으로 3경기가 남은 시점에 우승권을 노리는 두 팀과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를 위한 4위 싸움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폼이 상당히 좋은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라는 거대한 빅리그에서 득점왕을 할 수 있을지, 소속팀인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남은 3경기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남은 경기 3경기에 실질적으로 리버풀의 살라가 득점왕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만 손흥민 선수의 지금 페이스라면 충분히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하며 두 선수를 간단하게 비교해보고 토트넘의 남은 일정 또한 알아보겠습니다.

 

 

 

 

손흥민 VS 살라 EPL의 왕은

 

 

최근 스카이스포츠에서 발표한 파워랭킹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가 1위에 등극했습니다.

2위는 맨시티의 제수스 선수입니다. 

득점왕 경쟁자인 살라의 경우 현재 폼이 좋은 상황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각 구단별로 현재 폼이 좋은 선수는 토트넘에는 역시나 손흥민 선수입니다.

4위를 두고 경쟁하는 아스날에는 어린선수 은케티아가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고 살라가 속한 리버풀은 루이스 디아스 선수가 최근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살라를 직접적으로 비교해보면 손흥민 선수는 20골을 기록, 살라는 22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 손흥민 선수는 PK를 단 한골도 넣지 않았고 살라의 경우 PK로 5골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손흥민 선수는 10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으며 살라의 경우 5경기를 넣었습니다.

남은 경기로는 손흥민은 3경기가 남았고 살라는 2경기가 남았습니다.

 

 

손흥민의 남은 일정 - 아스날(홈) / 번리(홈) / 노리치(원정)

살라의 남은 일정 - 사우스햄튼(원정) / 울버햄튼(홈)

 

EPL의 경우 득점으로만 득점왕을 판단하기에 결국 손흥민이 2골을 추가로 넣고 살라가 추가골을 넣지 못한다면 22골로 공동 득점왕입니다. 

만약 손흥민 선수가 EPL에서 골든부츠(득점왕)를 차지한다면 아시아 최초의 사나이로 등극합니다.

 

 

 

토트넘 남은 일정, 리버풀 남은 일정

 

 

토트넘의 일정입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한국 시간으로 5월 13일 금요일 새벽 3시 45분 토트넘 홈구장에서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날과 맞붙습니다.

 

 

35경기를 치른 현재 두 팀의 승점은 4점입니다.

여전히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얻을 수 있는 4위 싸움에서 앞서있다고 하지만 토트넘전에서 패배를 한다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감이 있기에 가장 치열한 경기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손흥민 선수는 아스날을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기에 손흥민 선수의 득점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일정은 토트넘과 번리입니다.

이 또한 토트넘 홈구장에서 경기가 이뤄지지만 한국시간 5월 15일 오후 8시 경기입니다.

즉 아스날과 경기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경기를 치르는 만큼 상당히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토트넘의 경우 모든 경기를 이기고 아스날이 미끄러지기를 바라야 하는 입장에서 번리전 또한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1-22 시즌 EPL의 마지막 경기는 한국시간 5월 23일 0시에 모든 경기가 동시에 치러집니다.

이미 노리치의 경우 강등이 확정난 가운데 토트넘이 무난하게 승리를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아마 손흥민 선수가 이경기에서 득점을 몰아친다면 득점왕에 한 발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살라의 리버풀 또한 일정이 좋지 못합니다.

5월 12일 기준 리그 경기가 두 경기 남았지만 5월 15일 첼시와 FA결승전, 이후 18일 사우샘프턴과 원정경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EPL 마지막 경기를 황희찬 선수가 속한 울버햄튼과 치른 후 5월 29일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맨시티와 리버풀의 승점 차이는 맨시티가 울버햄튼과 경기를 치르기 전 시간으로 없습니다.

맨시티는 남은 일정이 리그밖에 없고 남은 대회가 리그밖에 없다 보니 리버풀에 비해 여유로운 상황입니다.

 

즉 리버풀은 핵심 공격자원인 살라를 리그에 투자하기보다 FA컵 결승, 챔피언스리그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출전시간을 보장하겠지만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보다 살라 선수는 리그에서 덜 기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리버풀은 4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손흥민 선수는 아시아인 처음으로 EPL 득점왕, 골든부츠를 차지할 수 있을지, 아스날과 토트넘 중 누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를 차지할지 남은 EPL 많은 관심 가지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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