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에어컨을 판매하고 겨울에는 난로, 히터를 판매하는 기업.
파세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미 파세코는 작년 많은 인기에 주가가 크게 상승한 기록이 있습니다.
배당금도 존재하고 아마존 캠핑용품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성장성도 뚜렷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없다 보니 일반 투자자들의 힘으로만 주가 상승을 노려야 한다는 점과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보면 생각해볼게 많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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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037070) 기업소개
파세코 회사는 석유스토브 및 빌트인 가전기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출도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석유스토브는 석유를 사용하는 히터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타일러, 가스레인지, 서큘레이터 등의 판매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석유스토브는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석유스토브는 보통 위의 사진처럼 생겼고 캠핑 난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역대급 추위가 있다고 하는데 테마성으로 노려볼만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세코 주가, 배당, 주주, 실적
파세코의 5년차트 입니다.
파세코의 차트를 보면 정직하게 실적에 따라서 우상향 하는 차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주가가 많이 하락하자 다시 어느 정도 복구하는 것을 보아서는 실적이 잘 나온다면 꾸준히 우상향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실적이 작년 대비 올해 많이 상승했는가에 대해서 보면 아직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3분기 실적 발표가 나면 확실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작년 대비 비슷하거나 조금 오르거나 낮아지는 정도의 실적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파세코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매도를 보면 기관은 거의 관심이 없는 수준입니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0.68%의 소진율 일정도로 기업과 외국인의 관심이 없습니다.
파세코의 주주현황입니다.
대주주가 약 71%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파세코는 1.34%의 배당수익률을 지급했습니다.
가격은 300원이며 올해도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파세코 주가전망, 뉴스
파세코의 일봉 차트를 보면 작년에 크게 한 번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그 이유를 뉴스에서 코로나로 인한 특수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왜냐하면 작년 코로나로 외국인들이 해외로 여행을 가지 못하자 많이 즐기는 것이 바로 캠핑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캠핑에 필요한 석유스토브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즉 올해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위드 코로나, 부스터샷등으로 이제 해외여행이 작년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작년보다 실적이 더 좋아진다는 확실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 겨울이 역대급 추위가 온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당연히 추워지면 난로 용품을 사용할 테니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파세코의 현재 주가는 비싸지도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적이 작년만큼만 나와도 지금의 주가랑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이후는 솔직하게 모르겠습니다.
차트가 위로 쏠지 아니면 아래로 떨어질지는 너무나도 어려운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파세코는 품절 주라서 급등, 급락이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앞서 개인투자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그중 이유가 다시 코인의 부활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다는 뉴스에 이미 비트코인의 가격은 올해 초 고점을 뚫었습니다.
즉 많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투자를 진행한다면 결국 주식의 투자자는 줄어들거나 돈의 양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오로지 개인 투자자들에 힘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하락하고 있는 파세코의 경우 한 동안 꾸준히 옆으로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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