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위드 코로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백신 패스는 그 위드 코로나에 방안 중 하나라고 불립니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일부 국가에서 이미 시행 중인 조치인데 반대하는 여론이 많습니다.
청와대에 청원도 올라왔는데 왜 반대하는지 백신 패스란 무슨 뜻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백신패스란?
백신 패스는 뜻 그대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혜택은 접종 완료자가 공공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방역 조치로 인한 제한을 받지 않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아직 국내는 도입 예정이 없고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당장 내일에 발표할(10월 1일) 거리두기에도 백신 패스는 없다고 합니다.
백신패스는 백 신접 종자에게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제한을 완화하고 미접종자는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을 핵심이라고 합니다.
단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연령층에게는 적용에 예외를 둔다고 합니다.
해외의 사례를 보면 독일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와 음성 판정자, 확진 후 완치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패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백신 패스를 소지해야 실내 행사나 병원, 요양원, 유흥 및 오락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백신 패스는 그린 패스라는 명칭으로 불립니다.
이탈리아는 모든 노동자에게 접종 완료나 음성 판정을 입증하는 그린 패스를 제시해야 하고
이를 제시하지 않을 경우 정직이나 급여지급 중단 조치를 내리며 특히 그린 패스 없이 근무할 경우 최고 1500유로의 벌
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백신 패스 반대와 생각
우선 해외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백신 패스에 대해서 여론이 많이 나뉠 것입니다.
가볍게 생각해서는 코로나가 빨리 종식하길 바라고 해외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국내 도입도 빨리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해보면 민주주의에 반대되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백신은 아직까지 완벽하게 코로나를 막아주지도 않고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작용의 수치가 높다고 하지 못하고 인과성이 없다고 하지만 접종받는 입장에서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저도 2차를 접종하면서 꽤나 고생을 했기에 또 한 번 고생하고 싶지는 않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백신 패스가 생긴다면 우리는 6개월마다 한 번씩 억지로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 후 낮은 확률이지만 문제가 생겨도 보상은 받지 못합니다.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모두의 입장이 있어서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지만 백신 패스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을 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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