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기업은 GST(083450)입니다.
GST는 반도체에 소부장 중에서 장에 속하는 장비 기업입니다.
GST란 Global Standard Technology의 약자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세계 표준이 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고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미래를 열어갈 기술을 선도해 나간다는 뜻입니다.
GST에 주가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목차
GST(083450) 기업소개
GST는 장비기업입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제조 공정에서 사용 후 배출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가스 정화장비인 Scrubber,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상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여 공정효율을 개선하는 온도조절 장비인 Chiller의 제조가 주요 사업입니다.
2021년 상반기 보고서를 보면 역시 Scrubber, Chiller이 주 매출 아이템입니다.
그러면 이 장비를 어느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고객은 역시 국내 반도체 대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해외로는 중국의 YMTC, 미국의 MICRON, 대만의 TSMC, 일본의 SONY, 유럽의 STM이 있습니다.
단 대만의 TSMC의 경우 아직 처리해야 하는 사항이 있어서 확정은 아닙니다.
하지만 TSMC와 GST가 계약을 맺는다면 GST의 주가는 크게 상승할 것입니다.
GST 주가와 주가전망
우선 이전에 적어둔 반도체 기업 중 장비업체의 주가 흐름을 아는 게 좋습니다.
GST는 일봉 차트입니다.
장비업체의 특징처럼 크게 주가가 오르고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로써 GST가 크게 반등할 수 있는 이슈가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국내에서 증설 이슈가 이제 딱히 보이지는 않는 상태에 꾸준히 나오는 장비업체 피크아웃 이야기가 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설 이슈는 현재 미국이 남아있고 다음은 TSMC와 계약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 GST 라이벌 업체는 유니셈이라는 기업입니다.
GST와 똑같이 반도체 장비업체이며 Scrubber, Chiller이 주 매출 아이템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에는 GST보다 유니셈이 더 많이 Scrubber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유니셈을 추천하는 게 아니라 GST 기업을 소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둘 다 5년 차트를 놓고 비교하겠습니다.
GST가 유니셈보다 시총이 낮고 상장주식 수 등을 비교해보면 움직임이 가벼운 편입니다.
거기에 GST는 아직 TSMC와 계약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실적은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까지는 계약이 있기에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단 배당금이 거의 없는 수준이며 현재 주가가 이미 크게 올랐다는 점에서 장비주들은 솔직히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GST 개인적인 투자 생각
친환경+반도체 장비업체로 묶여있는 기업 GST입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현재 반도체 기업들이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황에 (6 만전자...) 더불어 증설 이슈가 안 보이는 상황입니다.
즉 현재 GST가 실적이 좋게 나오고 있다고 하더라도 큰 메리트가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 이유는 주가가 너무 많이 오른 상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TSMC나 미국에서 증설 이슈가 아직 살아있는만큼 GST가 계약을 진행한다면 또 한번의 주가 상승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입니다.
만약 또 한번 증설이슈가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 가서 매수를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지금 현재 투자할 메리트는 안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의견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다른 사람과 의견이 크게 다를 수도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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