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010060) 주가 전망, 폴리실리콘과 실적

전 동양화학공에서 2009년 OCI로 상호명을 변경했습니다.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OCI라는 회사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왜 상승하고 있는지, OCI라는 기업의 실적이 왜 증가하는지, 미래의 사업방향과 주가 전망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OCI(010060) 기업 소개

 

 

사진은 폴리실리콘입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사업을 하는데 필요하며 이 폴리실리콘을 제작하는데 많은 전기가 사용됩니다.

아래에 주가를 살펴볼 때 이야기하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폴리실리콘을 제작해서 판매하는 기업은 거의 없습니다.

국내에도 OCI가 현재는 유일한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OCI 사업의 개요를 보면 폴리실리콘 등의 제품 매출이 대부분입니다.

즉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오르면 기업의 매출은 상승하고 반대로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떨어지면 기업의 매출이 떨어지니 주가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 폴리실리콘의 경우 소비재인데 태양광 발전 사업에 필요합니다.

그러다 보니 앞으로 태양광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 OCI의 실적은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폴리실리콘의 가격

 

우선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이 바로 폴리실리콘의 가격입니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폴리실리콘의 대부분을 유통하는 곳은 바로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입니다.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량의 전기가 필요합니다.

( 현재 중국의 전기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

원래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석탄이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석탄을 캐서 전기를 만들고 이 전기를 판매하는 게 아니라 바로 폴리실리콘을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추가로 인건비가 저렴하다 보니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저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폴리실리콘 가격을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약 10년 이상 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판매하는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보니 많은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규제로 인해서 이제 신장 자치구에서 폴리실리콘을 판매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점점 태양광 발전을 위해서 폴리실리콘이 필요한데 이 폴리실리콘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이 없다 보니 점점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OCI 주가와 주가 전망

 

위에 말한 폴리실리콘을 가지고 주가를 알아보겠습니다.

 

 

OCI의 10년 차트입니다.

보시면 꾸준히 주가가 빠지고 있는 차트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계속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작년 미국의 규제로 중국의 폴리실리콘이 시장에 나오지 않자 주가가 많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놓고 생각해보면 지금의 차트 상승이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소재 기업이며 국내 기업은 우상향 하더라도 쉽게 오르지 않습니다.

그 관점을 놓고 보면 지금의 주가 상승 폭은 부담이 오는 시점입니다.

 

 

OCI의 기업실적표입니다.

분기 실적으로 보면 작년에 비해 올해 영업이익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예상 실적보다 더욱 좋게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즉 실적도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 태양광 발전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OCI의 기업가치는 더욱 상승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폴리실리콘의 경우 전기 가격이 국내에서 비싸서 2020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생산을 하고 있는 만큼 영업이익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폴리실리콘의 경우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 아이템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경쟁업체가 생겨날 수 있고 태양광 발전 사업이 얼마나 커지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현재 주가는 많이 상승했다고 생각해서 이 상승폭이 꺾일 때 진입각을 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종목에 담아두시고 꾸준히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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