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코프는 작년 기준(2020년) 배당수익률이 8%였습니다.
중간배당금을 포함해서 한 주당 800원을 지급했습니다.
작년 중간 배당금은 300원이였으며 올해 중간배당금은 400원을 주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300원을 지급하면서 주가가 많이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리드코프 하면 주로 대출로 실적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리드코프의 실적과 매출액 그리고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보고 주가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리드코프(012700) 기업소개
리드코프의 기업소개입니다.
기업소개에도 적혀있지만 우리는 주로 제2 금융권, 인터넷 대출로 리드코프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드코프의 주 매출은 유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리드코프의 21년 반기보고서입니다.
주 실적을 보면 유류가 실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즉 세계 유가가 올라가면 리드코프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리드코프 실적 분석, 배당금
리드코프의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이 분기마다 약 15% 이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액이 상반기 2000억이 넘었으며 하반기도 비슷할 것이라 예상하면 작년보다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높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은 실적을 예상할 수 있는 게 세계 유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작년보다 유가가 많이 올랐으며 올해 약 60~80달러로 모두가 예상하는 만큼 상반기보다 실적이 조금 더 좋아지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리드코프의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배당성향입니다.
엠투엔이 신라젠을 인수하면서 많은 돈을 대출받아서 사용했습니다.
이 대출금을 다 상환하지 않는 이상 리드코프는 배당금을 앞으로 작년보다 비슷하거나 더욱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작년 리드코프의 배당금을 보면 중간배당금 300원 연말에 500원을 지급해서 총 800원이었습니다.
올해 중간배당금은 300원을 지급했고 연말 배당금을 500원을 지급할지 600원을 지급할지에 따라 주가의 변동이 조금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리드코프 주가 전망
사실 리드코프의 현주가를 보면 메리트가 딱히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연말까지 약 2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배당금 발표 이전까지는 지금의 주가에서 꾸준히 보합을 이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배당금을 작년보다 더 많이 주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더 줄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실적이 작년보다 좋아졌고 하반기에도 유가가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상반기만큼, 아니면 그 이상의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리드코프 같은 배당주는 배당금이 높아지면 주가가 상승하고 그렇지 못하면 주가가 떨어지거나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그래서 만약 현재 리드코프를 매수하셔서 보유하고 있거나 매수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배당금이 오르는지 안 오르는지 알아보고 진입하는 게 맞으며 보유하고 있다면 연말 배당금을 발표할 때 까지는 들고 있는 게 맞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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