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즐겨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연 2~3편은 보는 편입니다.
최근 OTT가 워낙 잘 되어있다 보니 올해는 꽤 많이 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화를 보려면 왓챠, 드라마를 보려면 넷플릭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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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를 기획, 제작하여 VOD, OTT 등을 통해서 유통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은 빈센조,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보이스, 사랑의 불시착 등이 있으며 최근에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악마 판사 또한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했습니다.
우선 가장 큰 장점은 막대한 자본으로 작가, 연출자 등을 보유해서 드라마 제작, 기획에서 국내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기업입니다.
대부분 tVn, OCN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손을 거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M의 자회사입니다.
거기에 네이버(6%), 넷플릭스(4~5%) 정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 제작한 드라마를 많이 볼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8월 6일 장 마감 기준으로 91,700원인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입니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서 넷플릭스가 핫할 때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지켜보면서 매수해야지 라는 생각만 하다가 현금도 없고 여러 가지 이유가 맞물려서 매수하지 못했던 기업입니다.
그러다가 정신 차리고 올해 4월쯤 매수시기를 보는데 너무 많이 올라서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최고점 113.000원 기준으로 아직 조금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년 차트를 보더라도 71,000원까지 내려올 수 있고 최고점 기준 30% 빠진다고 하면 7만 원 후반 대라고 볼 수 있다 보니 7만 원까지 내려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매수를 들어가야 합니다.
2분기 실적에서 작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대부분 2분기에 방영해야 할 드라마가 코로나로 밀리면서 매출에 손해를 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분기에 판매하지 못했던 드라마를 3분기, 4분기에 판매할 것이기에 연간 실적은 조금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률에 있어서도 12%를 예상하고 있지만 증권사에서도 15% 정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투자 생각
스튜디오드래곤 에서는 메타버스에도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OTT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메타버스 등이 주 사업이라서 장기투자 하기에도 충분히 좋은 종목입니다.
거기에 드라마 판매의 경우 한국에서 판매를 하고 이후 잘되면 다른 나라에 판매할 수 있고 추가로 2기, 3기 등을 추가 제작할 수 있어서 드라마 대작 1개만 나오면 수익이 많이 늘어납니다.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은 미국과 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더 빅 도어 프라이즈'라는 시즌제 드라마를 계약을 했으며 현재는 시즌1 계약을 끝냈지만 시즌제 드라마인 만큼 시즌2, 시즌3 그 이상으로 계약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높습니다.
미국은 국내보다 제작비가 10배가량 높아서 중간 마진이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주봉 차트입니다.
60에 닿은 시점에 이제 치고 조금 올라갈 것인지 조금 더 내려올 것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장기투자 관점에서는 지금부터 분할매수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7만 원 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어느 정도는 존재합니다.
스윙을 치려면 아무래도 지금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보니 조금 더 지켜보고 가장 안전하게는 120에서 사고 위에서 파는 것인데 120까지 내려갈 가능성은 솔직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비싸지만 그래도 좋은 기업 스튜디오드래곤 장기투자 관점에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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