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내용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30일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에 비해서 많이 완화된 모습입니다.

아마도 내달(11월)부터 시행될 위드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은 모습입니다.

 

 

위드 코로나 뜻 ,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지만 3단계 4단계는 이전과 많은 점에서 변경되었습니다.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 사적모임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3단계에서는 미접종자 4인, 접종 완료자 포함 8인 제한이었습니다.

4단계는 오후 6시 이전 - 미접종자 4인, 오후 6시 이후 - 미접종자 2인 이었으며 식당, 카페 및 가정만 접종 완료자 포

함 6인까지 인원 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는 3단계 미접종자 4인, 접종 완료자 포함 10인 제한입니다.

4단계는 시간 구분 없이 미접종자 4인, 모든 다중이용시설 접종 완료자 포함 8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합니다.

 

구분	3단계	4단계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미접종자 4인, 접종완료자 포함 8인	6시 이전 4인 / 이후 2인
변경 사회적 거리두기	미접종자 4인, 접종완료자 포함 10인	시간 제한 x 미접종자 4인 접종 완료자 포함 8인

 

 

 

 

 

 

사회적 거리두기 - 운영시간

 

운영시간에 있어서도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보다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3단계에 식당, 카페는 밤 10시에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4단계에서 독서실, 스터디 카페, 공연장, 영화관 또한 마찬가지로 밤 10시에 영업을 종료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완화된 거리두기에서는 모두 밤 12시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구분	3단계	4단계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식당, 카페 - 밤10시	밤12시
변경 사회적 거리두기	독서실, 스터디카페, 공연장, 영화관 - 밤 10시	밤12시

 

 

 

 

사회적 거리두기 - 결혼식, 스포츠 관람, 종교

 

우선 결혼식의 경우 인원수 변경이 많았습니다.

기존 3단계, 4단계에서는 식사 제공 시 최대 99명이 참석 가능했습니다.(49명 + 접종 완료자 50명)

식사 미제공시에는 최대 199명이 참석 가능합니다. (99명 + 접종 완료자 100명)

하지만 변경 후 식사 제공 여부 관계없이 최대 250명 ( 49명 + 접종 완료자 201명)이며 식사 미제공시 총 199명 참석 예식이 가능합니다. ( 99명 + 접종 완료자 최대 100명 )

 

 

 

스포츠 관람의 경우 무관중에서 이제 유관 중으로 변경됩니다.

유관 중의 경우 실내와 실외에 따라서 인원 비중의 차이가 있습니다.

<접종 완료자로 구성시 수용인원의 20% (실내) , 30% (실외)>

 

마지막 종교시설의 경우 백신 인센티브를 적용합니다.

여전히 소모임, 숙박, 취식 금지는 유지합니다.

단 3단계에서 전체 수용인원 20% 또는 접종 완료 장으로만 구성 시 30% 인원이 수용 가능합니다.

4단계에서는 최대 99인 상한 해제 하여 전체 수용인원 10%까지 가능,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시 20%까지 가능합니다.

 

 

 

정부는 내달 1일부터 중환자 관리에 집중하면서 일상생활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다면 조금 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도 있습니다.

 

 

백신패스 뜻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