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처음 개최하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입니다.
챔피언스리그의 하위에 유로파리그가 있듯이 유로파 하위에 유로파 컨퍼런스리그가 있습니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우승을 하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얻을 수 있습니다.
EPL에서는 토트넘이, 세리에 A에서는 AS로마가 플레이오프에 출전합니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는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만약 후에 두 팀이 만난다면 무리뉴 더비가 될 수 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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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컨퍼런스리그 (UECL)
정식 명칭은 UEFA Europa Conference League입니다.
21-22 시즌 처음으로 시작하는 대회이며 더 많은 리그와 팀에 참가 기회를 제공해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신설했다고 합니다.
진행 방식으로는 모든 참가팀은 예선 및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면 본선에 진출합니다.
본선은 8조이며 각 조의 4팀으로 총 32개의 팀이 진출합니다.
이후 각 조의 1위는 16강으로 진출하며 2위는 유로파리그 3위와 다시 맞붙어서 승자는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입니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참가팀
아직 이유를 모르겠지만 원래 라리가에서는 셀타 비고가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비야레알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하면서 셀타비고가 자격을 얻었는데 플레이오프 팀에 보이지 않습니다.
추후에 알게 된다면 댓글에 남기겠습니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중계, 토트넘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에 현재 한국인 선수는 두 명이 있습니다.
lask린츠에 있는 홍현석 선수와 토트넘의 손흥민입니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8월 20일 오전 2시에 LASK 경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8월 20일 오전 3시 30분에 토트넘의 경기가 있습니다.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인 누누 감독의 이야기로 보아서 손흥민 선수는 벤치에서 출발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중계 일정이 없으며 아마 플레이오프 이후 조별리그부터 중계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지만 아직까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부정적인 생각이 강합니다.
물론 중 하위권의 팀들은 트로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수 있지만 그 외에 경쟁이 강한 리그에 소속된 팀들이 과연 얼마나 열심히 경기에 참가할지 궁금합니다.
그저 유망주들이 뛰는 대회로 바뀌지 않을지 궁금한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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