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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투자 방법

주린이가 하락장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식

by seeker!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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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기준으로 장이 국내장이 많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3000이 깨졌고 코스닥도 약 2% 빠졌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0월 4일이 월요일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천절 대체공휴일로 인해서 주식장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장을 맛보고 오늘의 장이 어느정도 무너짐을 예상할 수 있었을 것 입니다.

우리나라 장이 열리기전 어떤 테마를 봐야할지, 하락장일지를 조금이나마 예측하는 저의 방식과 어떻게 대응하는지 사소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목차

     

     

    미국 시장 소식 파악하기

     

    전 세계에서 가장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시장 소식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작은 시장은 결국 큰 시장에 따라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선 네이버, 다음 등 뉴스를 보는게 좋습니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5일 6시에 나온 기사 입니다.

    바이든에 이런 발언은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떨리게 합니다.

     

     

    추가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재점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증권 시장은 크게 휘둘렸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이전에 부채, 미중 무역으로 인해서 미국 증권 시장이 크게 흔들렸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뉴스를 보고 Finviz를 검색 후 S&P 500 종목을 살펴봅니다.

    빨간색은 주가가 하락을 의미하고 초록색은 상승을 의미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스닥이 폭격을 맞았습니다.

    상승 부분은 에너지 쪽에서는 일부 상승을 보여주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거대기업의 주가는 많이 하락한 모습이였습니다.

     

     

    보시면 나스닥이 2%이상 빠지면서 매도가 심했던 날이였습니다.

    이것도 바이든 대통령의 인터뷰로 인해서 안정을 찾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외에도 해외 주요 지수를 보는데 특히 중국, 일본 등을 유심히 지켜보면 중국의 경우 일부 상승했지만 일본, 대만이 하락장으로 마감하며 우리나라도 하락장이겠다라는 사실을 어느정도 알고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가가 위험한 이유는 바로 빚투 때문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환율때문에 국내 주가는 크게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와 매수에 따라 장이 크게 움직이기 때문에 환율을 보면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환율은 결국 비슷한 지점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기에 주가를 판단하기에 좋은 정보는 아니지만 하루의 장을 놓고 본다면 어느정도 예상은 가능합니다.

     

    즉 요약하면 국내 하락장인지 상승장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미국의 주식장을 파악하고 뉴스를 봅니다.

    추가로 환율을 확인하고 대만, 일본 등의 증시를 파악하면 어느정도 답이 나옵니다.

     

     

    하락장은 어떻게 대응하는가?

     

    저는 현금보유도 한 가지의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주식을 하면서 포트폴리오 작성은 필수 입니다.

     

     

     

    주식투자에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이유

    이번 글에도 주식 투자에 대해서 간단한 제 노하우를 적어볼까 합니다. 지난번에 멘탈관리에 대해서 적었는데 정신없이 적어서 그런지 의미 없는 글이었던 것 같아서 이번엔 한 가지의 주제로

    fashionseeker.tistory.com

     

    본인이 어느정도 어떤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지 쉽게 파악해야 하락장이 왔을 때 대응하는게 편합니다.

    미국과 국내에 금융은 별도로 움직이지만 반도체, 2차전지 등 큰 테마에서는 비슷하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설명했듯이 어느정도 하락장일것 같으며 뉴스에서도 내 포트폴리오에 비중이 많은 테마에 대해서 안 좋은 뉴스가 나오면 고민을 해야 합니다.

     

    단타, 스윙을 목적으로 들어왔다면 손절각을 잡아야하고 장기투자라면 내가 장기투자를 한 이유가 아직 살아있는지 파악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오늘처럼 오전에 코스피, 코스닥이 쭉 빠진다고 바로 손절을 치라는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에 대해서 가장 기본을 지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식에서 기본이란

    본인에게는 기본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이전에도 글을 적었을건데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성향 등 각자 다양한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투자를 권하면 재미가 없다고 하지 않습니다.

    자극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공격적인 성향, 자극적인것을 좋아하는 성향인 분들에게는 만족스러운 답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저는 주식을 하는 목적이 '돈을 잃지 말자' 입니다.

    돈을 잃지 않는 선에서 시중금리보다 많이 이윤을 얻기 위해서 저는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식은 분할투자 입니다.

     

    본인에게 시드머니가 500만원이 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500만원의 시드머니를 종목에 상관없이 한 번에 매수버튼을 누르는사람과 하루에 일정금액을 정해놓고 매수버튼을 누르는 사람 중 어느 사람이 돈을 덜 잃을까요?

     

    500만원을 투자해서 10%를 먹고 10%를 잃었다면 본전일까요? 손해일까요?

    바로 손해입니다.

    500+50(10%) = 550에서 - 55(10%) 는 결국 본전에서 5만원 손해본 상황 입니다.

    즉 꾸준히 손해를 안 보는 투자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만약 500만원의 시드머니가 있다면 최근 장에 흐름이 좋았다면 5분할로, 좋지 않았다면 10분할로 나누어서 투자를 합니다.

    최근 코스피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니 하루에 50만원씩 10일간 원하는 종목에 투자를 진행했을 것 입니다.

    그러면 처음 투자를 했을 당시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물타기를 통해서 평균단가를 낮출수 있고 이렇게 조금씩 매수를 진행하면 경험이 쌓여서 매수타이밍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어느 종목을 투자하는데 본인의 생각이 있어야 함을 잊으면 안됩니다.

    타인이나 혹은 뉴스에서 이 종목을 투자하세요 라고 해서 투자하는 우매한 행동을 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식도 결국 심리전이기에 남들이 살 때 사고 팔 때 팔면 결국 손해만 봅니다.

     

    본인의 생각에 좋고 꾸준히 지켜보면서 그게 맞다면 분할매수를 통해서 진행하는게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잡다한 쓸모없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멘탈 꼭 잡으시고 본인의 생각이 있다면 하락장에서도 출구가 보입니다.

    리딩방에 가서 돈 주고 주식하지 마시고 그 돈으로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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