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업들에 관련된 뉴스를 보시면 소부장이라는 단어가 종종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최근 뉴스에 K-뉴딜,소부장,바이오, 외국인 투자 이끈다.
라는 뉴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소부장에 뜻은 무엇이고 소부장에 속해있는 기업들의 주가는 보통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반도체 소부장이란? 소부장 뜻
소부장이란 소재, 부품, 장비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반도체 기업을 빼놓고 주식을 할 수 없습니다.
반도체 기업은 크게 소재, 부품, 장비, 공정까지 총 4개의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라도 주가가 오르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반도체 관련 기업이라도 쉽게 투자를 하면 크게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공정 주가 전망
반도체에 소재, 부품, 장비, 공정에 관련된 기업의 주가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주가의 흐름 방식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소재 기업의 주가는 증설 이슈가 끝이 나면 상승하는 편입니다.
소재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단가와 생산량이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매출액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출액이 잘 나오기 위해서는 시장점유율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서 소재 기업을 투자할 때는 어느 기업에 공급하는지, 영업이익은 얼마나 나오고 있는지, 시장점유율은 얼마나 있는지 등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부품기업에 경우 소재 기업과 비슷한 주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부품기업의 경우 반도체에 사용하는 칩, MLCC 등을 말합니다.
MLCC 사진입니다.
반도체를 만들 때 부품 또한 무조건 필요하므로 매출액, 공급하고 있는 기업, 시장점유율을 꼭 파악해야 합니다.
추가로 독보적인 기술력이 있는지도 확인하면 좋습니다.
다음 장비 기업의 경우 위에 기업들과 주가의 움직임 차이가 있습니다.
장비기업은 증설 이슈가 있으면 사람들이 투자를 해서 그 때 주가가 많이 상승합니다.
증설이슈가 끝나면 장비기업의 경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따라서 주가가 하락하고 다시 증설이슈가 생기면 주가가 상승하는 식으로 주가가 움직입니다.
장비기업의 경우 주가의 상승폭이 커서 사전 정보 등을 미리 알고 투자를 하면 큰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고점에서 매수를 하면 엄청나게 긴 시간 동안 물릴 수도 있다는 점 알고 계셔야 합니다.
장비기업은 증설 이슈가 나오면 장비를 판매하다 보니 한 방 매출액이 크게 나옵니다.
단점은 장비를 팔고 나면 이제 매출이 나오는 것은 A/S인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국내 대기업들에 증설 이슈를 빨리 접하시면 장비 기업 투자 계획을 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은 반도체 공정기업입니다.
공정기업의 경우 소재, 부품 기업과 주가 움직임이 비슷합니다.
그 이유는 역시나 장비처럼 한방이 큰 기업이 아니라 반도체를 생산할 때마다 계속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공정기업의 경우 기술력, 시장점유율을 꼭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 예시
소재, 부품, 장비, 공정까지 기업을 하나씩만 소개하고 주가 흐름을 한 번 보겠습니다.
위의 소개한 내용은 기본적인 주가의 움직이며 실제로 투자함에 있어서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반도체 소재 기업인 PI첨단소재입니다.
실적을 보면 소재 기업답게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봉 차트를 보더라도 꾸준히 우상향 하는 차트가 보입니다.
물론 최근 코스피가 무너지면서 주가가 많이 하락했지만 크게 보면 결국 소재 기업은 총매출, 영업이익 등이 잘 나오고 시장점유율이 높다면 결국 주가는 오릅니다.
그러다 보니 PI필름에서 시장점유율이 1위인 PI첨단소재 기업은 충분히 매력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반도체 부품기업인 리노공업입니다.
리노공업의 경우에도 반도체 부품 기업답게 매출액, 영업이익이 잘 나오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러 잘 나오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영업이익이 40%나 나오고 있는 기업입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좋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가는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주가가 빠진 것은 코스피가 무너진 게 조금 크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부품기업은 매출액,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해야 하며 거기서 리노공업은 큰 문제가 없는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장비기업인 디바이스이엔지입니다.
아마 이 기업을 소개하면서 소재, 장비기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적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디바이스이엔지의 경우 매출액에 큰 폭이 보이시나요?
장비 기업답게 매출액, 영업이익이 증설 이슈가 있고 없음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위에 소재, 부품 기업과 다르게 차트의 변동이 큰 것 또한 느껴지시나요?
증설 이슈가 있으면 크게 오르고 증설 이슈가 없으면 조금씩 주가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역시나 총매출과 관련이 있습니다.
장비기업의 경우 결국 한방 매출이 끝나면 그만큼의 매출액을 뽑아내지 못하다 보니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반도체 기업에 투자를 한다면 장비기업인지 아닌지는 꼭 확인해주세요.
마지막 공정 기업인 테스나입니다.
테스나의 실적을 보면 역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테스나의 일봉 차트입니다.
중간에 무증이슈가 있었지만 조금씩 우상향하고 있는 차트가 보이시나요?
역시나 최근에 많이 빠졌습니다.
이렇게 소재, 부품, 공정 기업의 경우 주가가 반등을 하기 위해서는 증설 이슈, 즉 장비기업에 주가가 크게 상승해야 합니다.
증설을 하고 공장에 기계가 들어오면 다음은? 생산입니다.
생산을 하면 소재도 필요하고, 부품도 필요하고, 공정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반도체 기업을 알아볼 때에는 꼭 이 4가지를 같이 연관 지어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시나 이 부분은 기본적인 부분이며 기업의 주가에는 많은 요소가 차지합니다.
꼭 관심종목에 담아두시고 공부를 하고 현명한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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