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006400) 주가, 전망, 2차전지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이 반등하면서 다들 재미 좀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환율도 떨어졌고 미국장도 반등했다보니 외국인이 코스피, 코스닥을 많이 구매했던 하루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주가 자체가 비싸고 (고평가라는 뜻 x) , 2차 전지 이제 매수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SDI(006400)

 

 

국내 2차 전지 제조업에서는 대장주라고 불리는 삼성 SDI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 애플과 경쟁하고 있는 휴대폰 갤럭시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삼성 SDI 5년차트

 

솔직하게 지금 사기에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고점 810,800원을 찍고 한동안 60만 원 선에서 횡보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올라갈 줄 알았습니다.

한참 5월쯤 60만 원 일 때 차트 분석하시는 분들을 보면 삼각수렴이라고 하면서 삼성 SDI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글, 유튜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차 전지라는게 향후 10년 이상은 성장을 보여줄것이라 믿고 있었기에 큰 하락보다는 계속 횡보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우선 738,000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삼성 SDI 재무, 2차전지

 

 

삼성 SDI의 실적입니다.

우선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북미에 진출할 것이다. 

유일하게 삼성 SDI는 흑자를 보여줄 것이다.

라는 좋은 뉴스가 많습니다.

실제로도 실적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작년 대비 2.5배 정도 높아진 실적을 보여주며 아마 다음 주인 7월 마지막 주에 2분기 실적 발표를 할 텐데 아마 이때 주가는 조금 더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삼성 SDI 하면 2차 전지 기업이 떠오르실 것입니다.

2차 전지는 앞으로 10년 ~ 20년 세계 경제를 주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수소차, 전기차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전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전기차, 수소차 관련주 - 한국전력 주가, 전망

 

앞으로 전기차의 수요량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추가로 ESS에 대해서도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SS 관련주도 잘 보시면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관심종목에 담아두시면서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SS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풍력, 태양력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 것을 배터리에 저장해서 판매하는 산업입니다.

삼성 SDI는 이미 ESS에서 좋은 기술력이 있습니다.

 

2차 전지는 더욱 큰 시장이 될 것인데 그것을 제조하는 삼성 SDI도 더욱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고 저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삼성 SDI 전망

 

삼성SDI 일봉 차트

 

그렇다면 이 시총 50조 7400억 이자 한 주의 738,000원(7월 22일 장 마감 기준) 하는 주식을 단타를 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누구나 삼성 SDI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상향은 할 것인데 중간에 꽤나 많이 꺾이면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 폭이 올해 2월~3월처럼 최대 15만 원 정도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거래량이 그렇게 많지 않음에도 60일선을 거쳐서 올라가고 있으며 다음 주 실적 발표를 하면 아마 조금 더 올라가고 그 후에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즉 외국인, 기관의 거래량을 지켜보면서 매수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가지고 가실 거라면 한 4년에서 5년 정도 바라보시면서 한 달에 한 주씩 구매하고 주식을 안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분명히 실적 발표 이 후가 될지 이전이 될지 모르지만 아마 이후에 또 한 번 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60만 원 이하로는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고 2차 전지 시장 규모가 커지는 만큼 삼성 SDI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할 것입니다. 

 

그 시기가 몇 년 남았고 지금도 충분히 주가가 높은 상태라서 들어가기 부담스럽다면 지켜보시는 걸 추천하며

저처럼 1달에 1주씩 천천히 모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그러면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돈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괜찮은 기업들을 소개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성장 가능성도 있고 실적도 괜찮은 기업들만 소개하는 이유도 그 이유에서 입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조금 더 자신감이 붙으면 물타기, 박스권 대응, 기관 구매 등 제 나름대로의 노하우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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