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2022년 주가 전망, 배틀그라운드 무료

 

작년 상장한 시총 약 20조의 해당하는 국내 게임 대기업 중 하나인 크래프톤입니다.

크래프톤하면 배틀그라운드가 떠오를 정도로 크래프톤의 대부분 매출은 배틀그라운드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의견도 많지만 여전히 크래프톤은 건재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업계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최근에 많이 나오고 코스피도 하락 추세에 기관이 많이 팔아서 주가가 꽤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해서 2022년 전망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크래프톤(259960) 주가 전망, 배틀그라운드

 

 

목차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원툴이다

 

 

크래프톤의 실적입니다.

작년에 상장했고 연간 약 8,000억 이상의 돈을 벌어주는 기업입니다.

시총 19조를 기준으로 PER이 24배 이하입니다.

 

 

22년 1월 12일 배틀그라운드는 무료화를 선언했습니다.

기존 32,000원의 게임비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미 배틀그라운드는 상장하기 전부터 시즌 패스권, 한정 아바타를 판매하면서 새로운 수익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즉 배틀그라운드를 무료화하면서 유저들의 유입을 이끌어내는 게 장기적인 수익구조에서 이득이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는 모바일에서도 매출이 엄청나게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 1월부터 12월 14일까지 글로벌 앱 장터에서 매출 28억 달러(약 3조 3334억 원)를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배틀그라운드가 망했다, 재미없다, 유저가 많이 없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FPS에서는 상당히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주가 하락 이유

 

 

주가 하락에 가장 간단한 이유 중 하나는 기관의 매도입니다.

기관에서 너무 많이 팔다 보니 개인이 그 물량을 잡기에는 힘든 수준입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역시 코스피의 하락입니다.

코스피는 이미 3,000이 무너진 상황에서 7일 기준 소폭 반등했지만 꽤 많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당연히 코스피 시총이 높은 크래프톤의 경우 코스피가 무너지면 같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옵션만기일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자 기준으로 다음 주 목요일인 13일까지 수급이 꼬일 것이라서 크래프톤의 주가는 쉽게 반등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다양한 이유가 겹치면서 크래프톤은 7일 기준으로 40만 원의 가격이 떨어지며 상장 이후 최저가를 달성했습니다.

아마 다음 주까지 주가가 조금 더 내려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래프톤 2022년 주가 전망과 대응방식

 

우선 많은 증권에서 크래프톤의 실적을 분석하는 결과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도 배틀그라운드를 뛰어넘는 FPS 게임이 나오지 않는 이상 실적 예상대로 흘러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즉 2022년의 크래프톤은 2021년보다 더 많은 수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추가로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 목록입니다.

오픈 서바이벌 게임, 호러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것이지만 성공 유무를 확정 짓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상장하다 보니 차트가 만들어지지도 않아서 차트를 보고 판단하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적이 좋은데 꾸준히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렇게 까지 떨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등 기회는 역시 기관에서 다시 매수를 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꾸준히 수급량을 지켜보면서 기관이 다시 매수를 한다면 60일선까지는 충분히 올라갈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래프톤에 대한 기대감을 접어야 하는 시기는 역시 배틀그라운드를 뛰어넘는 FPS가 나오는 시점이지 지금은 그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크래프톤을 보유하고 있는데 매도를 고민한다면 지금의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충분히 고려할만한 상황이지만 역시 수급량을 지켜보는 게 더 안전한 방법이며 수급량은 아마 옵션만기일인 13일 이후 괜찮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배틀그라운드뿐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시선을 보여주지만 원래 게임사는 대형 IP 게임을 하나라도 보유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NC의 리니지, 펄어비스의 검은 사막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단 장르가 FPS라서 뛰어넘는 작품이 나오면 그때는 이제 부정적인 시선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21년 상장 이후 꽤 재미를 본 크래프톤인데 올해도 재미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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