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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기업 설명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주가 전망, 상승과 하락 이유가 있다

by seeker!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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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설명할 때 딱 한 가지 기업만 설명하는데 이번에는 두 가지의 기업을 비교하면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국내에 소프트웨어로 양대기업이라고 불리는 카카오와 네이버입니다.

해외에는 구글이 검색 점유율이 가장 높지만 우리나라는 다르게 네이버 점유율이 구글보다 높습니다.

이 두 개의 기업 중 투자가치가 더 높은 기업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아볼 것이며 주가 상승과 하락에 어떠한 이유가 있는지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기업 설명

     

    우리나라의 기업은 대부분 하드웨어 기업입니다.

    하드웨어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의 큰 차이는 차트의 상승곡선입니다.

    꾸준히 실적이 나오고 사업의 가치도 좋다면 우상향을 하는데 하드웨어 기업들은 주가가 상승할 때 꾸준히 오르는 게 아니라 주가 하락 이후 큰 상승을 합니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우 무난하게 우상향을 보여줍니다.

    보통 미국의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기업이 많다 보니 우리가 좋아하는 차트가 나오고 국내는 하드웨어 기업이 많다보니 꼭 내가 매수하면 주가 하락하고 매도하면 상승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구글과 삼성전자의 차트입니다.

    2020년 코로나 차트를 제외하면 제 말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가시나요?

    (100%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써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카카오의 3년 차트입니다.

    큰 문제없이 우상향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최근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이것은 장이 무너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3년 차트 주가입니다.

    마찬가지로 우상향을 보여주었고 최근 카카오와 마찬가지로 장이 무너짐에 따라 하락했습니다.

     

     

     

     

    우선 저는 카카오와 네이버 둘 중 하나만 투자를 한다면 무조건 네이버에 투자를 합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카카오도 좋은 기업입니다.)

    두 기업 모두 소프트웨어 기업이기에 배당금을 노려볼만한 기업은 아닙니다.

    PER의 차이가 크지만 PER의 해석은 각자의 방식이 있기에 저는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글도 PER이 약 30이 넘기 때문입니다.

     

    두 기업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기업 운영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외국인의 매수, 매도를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갑니다.

    네이버는 외국인의 매도, 매수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카카오의 경우 매도가 엄청 많습니다.

    (위 카카오, 아래 네이버)

     

    그 이유는 네이버는 미국처럼 하나의 기업으로 운영을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네이버라는 기업 아래 다양한 회사가 많이 있지만 IPO를 진행하지 않고 모두 네이버에서 운영을 합니다.

     

    반면 카카오는 국내 기업과 동일하게 카카오에서 카카오 뱅크 IPO, 카카오 게임즈 IPO, 추후에 더 많이 IPO를 진행하면서 별도의 기업으로 분리가 될 것입니다.

     

    이 말은 카카오라는 기업의 투자를 했던 외국인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카카오에서 만든 게임이 마음에 들어서, 카카오 뱅크가 마음에 들어서, 카카오톡이 좋아서 등의 이유가 있었지만 나머지가 IPO를 통해서 분리하면 더 이상 카카오에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가 줄어든 외국인들의 경우 투자를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반면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라는 하나의 기업에 투자를 하면 네이버 페이, 네이버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에 투자를 하는 것과 같으니 외국인 입장에서 기업의 가치만 보장된다면 굳이 매도를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상승하고 하락하는 이유

     

    네이버 카카오의 경우 정부의 규제가 생기면 주가가 하락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꾸준히 실적이 좋게 나오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정부는 왜 카카오와 네이버를 규제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선 카카오와 네이버는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사용하는 플랫폼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부분이 사용하기에 국가는 규제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왜? 만약 카카오,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시는 분들이 특정 당을 지지하는 뉴스만 상단에 계속 나오게 한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요?

     

    국민의 대부분이 사용한다는 것은 어느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카카오와 네이버는 우리나라를 손에 쥐락펴락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이번 코로나 백신 예약에서 50대 예약을 해 보신 분이라면 느꼈지만 정부에서 만든 사이트가 쉽게 터지면서 불만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카카오, 네이버에서 별도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플랫폼 기업은 한 국가에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규제를 시작합니다.

     

    그들의 힘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그들에 잘못을 잡지 못하면 국민의 비판은 정부가 받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최근 카카오가 많은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규제를 하지 않을 수 없기에 결국 카카오와 네이버는 성장성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하락이 생깁니다.

     

    추가로 플랫폼 기업의 주가 하락, 상승 이유에 국채금리도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를 놓고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전 세계 시장에서 호황을 맞이하면 국채 금리는 상승합니다.

    왜? 은행의 예금을 예로 들어보면 우리가 현재 주식을 하는 이유는 예금 금리보다 주식에 넣었을 때 위험성이 있지만 돈을 더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예금금리가 높아지면 주식 장의 돈이 줄어들 것입니다.

    똑같이 세계 시장에 돈이 많으면 미국에 입장에서 돈을 빌릴 때 많은 이자를 지급해야 돈을 빌려줄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경제는 호황이고 특히 제조업(하드웨어) 쪽에서 크게 상승합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우면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불안해 빠집니다.

    예를 들어서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우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투자를 할까요?

    언제 망할지 모르고 IMF 사례도 떠오르고 그러면 굳이 우리나라에 투자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본인의 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해야 할 행동은 바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미국에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미국이 망한다? 아마 우리가 숨을 쉬는 한 그럴 일은 없지 않을까요?

    그러다 보니 경제가 안 좋아지면 당연히 미국에게 돈을 빌려준다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금리는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미국의 국채금리와 카카오, 네이버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국채금리가 올라간다 -> 예금이 높아진다.

    그렇다는 말은 굳이 주식 시장에 투자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예금은 원금이 100% 보장에 + @입니다.

    하지만 주식은 원금보장이 어려운 경우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때는 배당금을 주는 주식들이 꽤 많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원금을 어느 정도 보장해주는 가격에서 + 배당금이니 이 배당금이 금리보다 높다면 당연히 이쪽에 투자하는 게 올바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네이버와 카카오는 앞서 말했듯이 배당금을 주는 기업이 아닙니다.

    즉 국채금리가 올라가면 카카오와 네이버에 주가는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놓고 생각하면 현재 국채금리가 오르고 있는 시점에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하락은 당연한 이유가 됩니다.

     

     

     

     

    네이버, 카카오 주가 전망

     

     

    우선 카카오의 일봉 차트를 놓고 주가를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차트가 조금 망가지기는 했습니다.

    솔직히 카카오는 현재 투자할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국내에 투자자들이 카카오를 좋아하는 만큼 10만 원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 엔터 등이 IPO로 나가면 주가는 더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일봉 차트입니다.

    솔직하게 네이버도 매수 타이밍이 지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플랫폼, 빅 테크 기업인만큼 주가는 오를 것이라서 본인에  생각에 저점이라면 조금씩 사모으는 것은 좋지만 길게 보고 매수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월 6일 기준으로 미국 기업들이 많이 반등했기에 내일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도 어느 정도 회복은 하겠지만 굳이 메리트가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왜냐하면 주가가 상승할만한 이유가 굳이 없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놓고 보면 네이버에 주가는 상승할 것입니다.

    그 장기적인 관점을 놓고 보기에 언제 주가가 상승을 해서 전 고점을 뚫어줄지 아직까지는 알아채기 힘듭니다.

     

    동남아에서 실적이 잘 나오고 앞으로 꾸준히 실적이 잘 나오고 사업적으로 뛰어난 뉴스가 나오면 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그전까지 멘탈이 견뎌줄지...

     

     

     

     

    네이버, 카카오 마무리

    개인적인 입장에서 카카오보다 네이버에 투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도 좋은 기업이지만 IPO로 빠져나가면 주가의 상승은 결국 네이버가 더 높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국채금리는 보면서 조금씩 주식을 모으고 큰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꾸준히 모으면 언젠가는 재미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주식을 설명하는 블로그나 유튜브를 잘 보지 않아서 어떻게 설명하는지 모르지만 저는 제 주관이 조금 많습니다.

    그래서 걸러서 필요한 정보만 가져가시고 최대한 필요한 정보가 많아지도록 열심히 공부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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